[용강형&띵저씨] 오늘도 출근했습니다🧑🤝🧑

@yongkangs
@mr.things_
이 콘텐츠를 만들게 된 계기는?
단순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생각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어차피 매일 옷 예쁘게 입고 출근하는데, 이걸 기록으로 남겨두면 좋지 않을까? 처음엔 거창한 계획 없이, 그날 입은 옷을 스스로 기억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영상 촬영을 시작했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더라고요. 조회 수가 점점 오르고, 댓글이나 메시지로 스타일링에 대한 반응도 생기니까, 이왕 하는 거 좀 더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드리면 좋겠다는 욕심이 생겼어요. 그러다 문득, 내가 자주 가는 공간들과 사람들을 함께 담아보면 더 자연스럽고 현실적인 콘텐츠가 되지 않을까 싶었죠. 그래서 매일 들르는 단골 카페의 사장님께 조심스럽게 제안을 드렸고, 그렇게 이 콘텐츠는 단골 카페 사장님과 함께 출근룩을 보여주는 콘텐츠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기록을 누군가 재미있게 봐주신다는 건, 여전히 기분 좋은 일입니다.
카페 사장님은 누구?
자주 듣는 질문 중 하나가 “편집샵 직원 아니세요?”라는 말인데요, 정답은 아니고요! 옷을 진짜 좋아하는, 감각 좋은 카페 사장님입니다. 커피도 참 맛있고, 스타일도 좋고, 말도 재미있게 잘 하시는데… 혼자 알기에는 너무 아까운 분이라 자연스럽게 함께 콘텐츠를 찍게 됐습니다.
함께하게 된 이유는?
저는 업계에서 오래 일했고, 아무래도 빈티지 스타일을 믹스해 입는 경우가 많다 보니 보는 분들에 따라 약간 어려워 보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있었어요. 그에 비해 띵저씨는 현실적이면서도 센스 있는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어서 밸런스가 좋다고 느꼈고, 그래서 먼저 제안 드렸습니다. 결과적으로 훨씬 넓은 스타일 스펙트럼을 보여줄 수 있게 됐죠.
용강형? 띵저씨?
‘용강형’이라는 닉네임은 제가 콘텐츠를 만들면서 저보다 어린 친구들과 자주 일하게 되다 보니 자연스럽게 “형”이라고 불리는 데서 비롯됐어요. 지금은 저보다 형님들도 “용강형~” 하고 불러주시는데, 그게 또 기분 좋더라고요. 멋쟁이 형으로 기억되고 싶은 마음, 계속 있습니다. “띵저씨”는 띵즈34라는 카페에서 온 별명이에요. ‘띵’은 부부가 함께하는 이 공간의 이름이고, 굿즈도 함께 판매하는 편집숍 겸 카페입니다. 자연스럽게 ‘띵저씨’, 그리고 사모님은 ‘띵줌마’로 활동 중이세요.
남성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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