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SO한 취향공개! #1] 더가이즈 에디터 맥시멀리스트의 위시리스트🛍️

@onair1115
실현불가능한 것들만 골랐다. 바라는 건 Maximalist의 삶.

01. Chrome Hearts

IDAWANNA Sunglasses

곧 짧은 봄이 지나고 무더운 여름이 오겠죠? 여름에 가장 유용한 필수 아이템은 당연코 선글라스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숲 라시트포에서 잠시 착용해봤던 크롬하츠 선글라스가 머리에서 떠나질 않습니다. 씬 스퀘어에 크롬하츠 특유의 장식들이 너무 인상적이었거든요. 대충 입어도 이것 하나만 쓰면 나도 엄청 쌘캐가 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02. VISVIM

23aw Brigadier Boots

최근 비즈빔 의류에 관심이 생겨 이것저것 구매하고 있어요. 왜 다들 비즈빔 시작하지 말라는지 알겠더라고요. 도저히 한 가지만 살 수 없는 마성의 브랜드. 그중 부츠는 개인적으로 비즈빔 무드의 ‘화룡점정’ 같습니다. 상/하의 비즈빔 옷을 입고 그 어떤 신발을 신어도 그 맛이 나지 않는 달까요? 모르겠습니다. 또 어떤 합리화를 찾고 있는 걸지도요.

03. DIGAWEL x PORTER

SHOPPING BAG

24년 11월 일본에서 발매를 했었던 콜라보 제품입니다. 당시엔 크게 관심도 없고 하는지도 몰랐어요. 근데 최근 국내 발매 소식이 뜨면서 이 가방을 보게 된 겁니다. ‘어머, 이건 사야 돼!’ 컬러와 소재감, 로고 포인트, 사이즈까지 완벽하다고 느껴졌습니다. 봄과 여름 가볍게 들면 너무 좋을 것 같았거든요. 발매 당일 압구정 포터 매장 오픈 런 3등! 하지만 구매하지 못했습니다. 국내 오프라인에 딱 1EA 입고되었거든요!

04. Rolex

Datejust 36

저에게 로렉스는 성공의 상징? 같은 거에요. 어린 시절부터 저와의 약속 같은 게 있는데요. 만약 시계를 산다면 무조건 ‘로렉스’. 약간 목표의식 같은 아이템인 거죠. 이것저것 살 바엔 로렉스를 사겠다는 나와의 약속. ‘내게 처음이자 마지막 시계는 로렉스다’라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편하다고 하는 애플 와치도 안 사고 있어요. 근데 뭐 결국 아직 손목에 로렉스가 없으니 언제쯤 성공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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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가이즈’가 제작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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