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저는 아닐거라 생각했어요 근데 나이를 먹을 수록 조금씩 탈모 얘기를 하는 사람이 많아지더라고요
뭔가 부정하고 싶었는데 점점 친구랑 만날때마다 친구 헤어라인쪽만 보면서 비교하게되더라고요
거기서 그냥 저는 탈모가 맞구나 생각했습니다... ㅋㅋ
그 뒤로는 위에서 시선이 꽂히는 것 같으면 신경이쓰이고 모자를 집착 정도로 해서 쓰게 되더라구요
샴푸 영양제 두피케어 이런저런 방법을 다 써봤지만 효과는 그닥이어서 결국 모발이식을 받게 됐어요
여러 군데 상담을 다니다가 비절개 방식으로 M자탈모 3000모 이식 받기로했어요
국소마취라 통증은 거의 없었고 끝나고 며칠간은 묵직하고 딱지가 생겼지만 안내대로 관리하니 금방 지나갔습니다
지금은 7개월 정도 지났는데 정수리 부분이 점점 자연스럽게 채워지면서 예전처럼 위에서 누가 보거나해도 별로 신경 안쓰이구 좋아요
돌이켜보면 괜히 망설이던 시간이 더 아까운거 같아서 혹시 정수리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은 상담이라도 꼭 받아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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