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중반 앞둔 남자고요
회사 입사할때부터 스트레스 많이 받긴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여자친구가 M자 탈모 너무 심해지는 거 같다고
말해주더라고요.. 저도 느끼긴했는데 애써 외면하긴 했죠.. 뭐..
무튼 이러니까 머리 헤어 스타일링도 안먹고 이마는 점점 넓어지고..
여자친구 눈치도 보이지.. 큰맘먹고 신사에 있는 병원에서
모발이식 3500모 심었습니다.
상담 받을때 탈모 진행상태나 모질,밀도 다 세세하게 보시더니
3500모 정도면 자연스럽게 채워질거라 하셔서 바로 받기로했고
헤어라인 디자인도 딱 제가 원하는 느낌으로 알아서 잘 그려주시고
인위적인 느낌 최대한 없게 많이 신경써주시더라고요.
수술 당일에 처음 해보는 수술이다보니 긴장 했는데
긴장하지 않게 계속 말걸어주시고 챙겨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요..ㅋㅋ
끝나고 나서 아픈것도 없어서 그냥 편하게 집 갔습니다.
집에서 여자친구랑 같이 데이트했는데도 아픈거 하나도 몰랐어요
지금 딱 심은지 7개월 들어섰는데 머리 자연스럽게
잘 나고 있어서 신기하고 뿌듯해요.
모발 방향도 자연스럽게 심어주셨고
머리 심고나니 인상 자체가 달라졌다하고 여자친구도
하길 잘했다하고 제가 봐도 하길 잘했다 싶으니 자존감도 올라가고
만족스러워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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