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대 중반 남자고요
회사에서 스트레스 많이 받는 스타일이라 그런지
어느 날부터 M자 라인이 슬슬 올라가기 시작하더라고요
처음엔 그냥 이마가 넓은 줄 알았는데 머리가 빠지는거였습니다...
회의할 때 프로젝터 불꺼지면 반사돼서 이마만 빛남…
그래서 작년 말에 진짜 결심했습니다
검색만 몇 달 하다가 결국 3500모 심었어요
얼굴형이랑 모발 방향, 밀도 등 꼼꼼히 체크해주셔서 결정했고요
솔직히 무섭긴 했는데 막상 해보니까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이식받고는 그냥 두피가 땡기는 정도고
수술하고 머리를 시원하게 못감는게 불편하긴 했는데
뭐 머리만 채워지면 참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버텼습니다
한 달쯤 지나니까 암흑기 시작돼서 슬펐는데
3개월 정도 지나니까 새로 나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때부터 약간 중독됩니다ㅋㅋ 하루하루 매일 체크함 ㅋㅋ
지금은 반년정도 지나고 완전히 자리 잡아서 앞머리 내리고 다닙니다
회사 동료들이 머리 왜 이렇게 많냐고 놀려요ㅋㅋ
다들 머리 더 빠지기 전에 탈모 예방 잘하시고
이미 저처럼 진행된 상태라면 모발이식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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