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초반 남자고 M자 탈모 때문에 몇 년째 거울 볼 때마다 스트레스였습니다
남자는 머리가 생명이라고 하는데 머리 감고 드라이할 때마다 양옆이 비어보이니까 진짜 자존감 내려가더라고요
그러다 고민하다가 결국 지난달에 모앤블레스에서 헤어라인 이식 3000모 하고 왔습니다
처음엔 3000모면 너무 많지 않나? 싶었는데 3500모 하는 사람도 많은데 저는 이정도면 양호한 편이라고 하십니다
M자부분뿐만아니라 그 부위를 채워주면서 어색한부분도 자연스럽게 연결되게 디자인해주셨습니다
시술 당일에는 부분마취로 했고요 그냥 뭔가를 하는 느낌만 있었습니다 아프지 않았고요
그냥 하루 정도 두피 당기는 느낌? 그 이후로는 붓기 살짝 있었는데 일주일쯤 지나니까 싹 빠졌습니다
지금은 이식한 지 4주차인데 딱지 다 떨어지고 머리 감을 때마다 와 진짜 머리선 생겼다… 싶어서 감격스럽습니다
M자 들어간 부분이 채워지니까 얼굴도 훨씬 깔끔해보이니까 자신감도 다시 생기더라고요
회사에서도 살 빠졌냐 머리 다듬었냐 이런 말 듣는데 기분도 좋고요
아직은 완전하게 자리 잡은 건 아니지만 라인 생기니까 자신감도 생기고
사진도 잘 나와요 ㅋㅋ 슬슬 암흑기가 다가오는데 잘 견뎌내보겠습니다
혹시 M자 때문에 망설이는 분들 계시면
정말 진심으로 언젠가 해야지보다 그냥 하세요
진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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