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 생착률과 모발이식의 상관관계 (후기)

저는 M자 탈모가 꽤 진행된 상태라

고민 끝에 3500모 모발이식을 받았습니다.

상담 때부터 제 상태가 어느 정도인지

몇 모가 필요한지 자세히 확인하고 진행했습니다.

시술 당일에는 긴장도 많이 했지만

국소 마취 후라 크게 아프진 않았고

시간이 오래 걸리긴 했습니다.

비절개로 해서 모발이식했고요.

제가 받은 곳은 모낭 수분 증발이랑

고열 손상 막아서 생착률 높인다고 했습니다.

한 달쯤 지나면서 이식한 모발이 빠지는

시기가 와서 괜히 걱정했지만

담당 선생님이 설명해주신대로라 시간이 약이다하고

관리에 집중했습니다.

5개월 차쯤부터 앞머리 쪽에 새로 올라오는 머리들이

꽤 길어지기 시작하면서 마음이 놓였고

지금은 7개월차인데 이식한 부분이

점점 채워지는 게 눈에 보여 만족스럽습니다.

확실히 M자 라인이 완화되니까 인상이 부드러워지고

자신감도 회복되는 것 같습니다.

고민하시는 탈모인들 개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