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그냥 헤어스타일로 가려보면 되겠지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앞라인이랑 정수리가 동시에 비어 보이더라구요
사진 찍히는 거나 윗사람이 위에서 내려다볼 때마다 괜히 신경 쓰이고…
그제야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결국 모발이식 결심했습니다
주변에서 모든모의원을 추천해줘서 다녀왔는데 인테리어가 엄청 깔끔해서 신뢰가 갔어요 (뭔가 프리미엄 미용실 느낌?)
시술은 절개 방식도 고려는 했는데 흉터나 회복 부담이 너무 커 보여서 비절개로 진행했어요
3000모 정도 심었고 수술 끝나고 마취 풀릴 때 잠깐 따끔한 거 빼곤 생활하는 데 큰 불편 없었습니다
4개월 지나니까 슬슬 라인이 잡히더니 지금 6개월차인데 진짜 제 머리인 것처럼 자연스럽게 잘 자리 잡았어요
직장 다니는 입장에서는 모자만 써도 티가 안 나니까 훨씬 마음이 놓이더라구요
솔직히 더 일찍 했으면 좋았을 걸 싶어요
지금은 점점 자리 잡는 모습 보면서 혼자 만족하는 중입니다
혹시라도 고민만 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상담이라도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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