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회사 사람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이직준비중일때탈모가 엄청 심했었습니다
M자 탈모로 거울 볼 때마다 앞머리 모양이 점점 신경 쓰이더라고요
면접은 머리 덮고 다녔는데 아무래도 어디 한곳 붙으면 영업직이다 보니
스타일링이 많이 필요할것같아서 모발이식 결정했습니다 남자는 머리빨이잖아요
주변에서 싼 가격에 했다가 실패해서 재수술한 얘기를 자주 들어서
신중하게 병원찾아서 갔습니다 온갖 카페후기들 다 찾아보니까
모든모의원이 가장 제 맘에 들더라고요 거기로 갔습니다
처음 상담부터 두피 상태를 현미경으로 꼼꼼히 보여주고
제 상황에 맞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주는 게 좋았습니다
두상에 맞게 디자인해주는데 비율도 다 고려하는게 맘에 들었어요
수술 당일에도 원장님이 직접 채취부터 이식까지
전 과정을 집도해 주셔서 그 부분도 좋았고요
3000모 비절개라 회복이 빠른 편이었고
첫날은 귀가 하고 다음날 거품 샴푸로 관리해줬습니다
중간중간 머리 간지러웠는데 잘 생착되고 있는거라고 그러셔서 기분좋게 참았습니다
3개월마다 경과 체크까지 일정이 체계적으로 잡혀 있어서 불안함이 덜했어요
수술 후 1년이 지난 지금 이식 부위 밀도도 만족스럽고
M자 라인이 자연스럽게 채워져서 너무 만족스럽더라구요
처음부터 결과에 자신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서 1년 후기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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