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2] 심플하지만 핏감 좋은 타이즈로 더 가볍게💨

달리기하시는 모든 분이 꼭 기록에 집중할 필요는 없지만 기록에 대한 열망과 욕심이 달리기를 멈추지 않게 하는 큰 원동력이 될 거라 장담합니다!
@jadong2
애착이기도 하지만 나에게는 부적 같은 아이템이기도 해. SOAR RUNNING의 Half Tights. 중요한 대회에서는 꼭 착용해. 마라톤은 기본적으로 장거리를 달리는 운동이야. 장시간 반복적인 동작을 수행하다 보면 마찰로 인한 피부의 쓸림(심한 경우 피도 나ㅠㅠ) 그리고 땀으로 인한 원단의 무거워짐 등 여러 변수가 생기는데, SOAR RUNNING의 Half Tights는 가벼운 원단, 골반과 허벅지 안쪽에 실리콘 처리로 말려 올라감을 방지해 주고 적당한 장력으로 감싸주는 우수한 핏 감이 특징이야! 무엇 하나 빠짐없이 완벽하다고 생각해. 디자인도 심플해서 상의에 제한이 적어 코디에도 유용하고!
나는 사실 달리기하기 전에 0.1톤에 달하는 엄청 비대한 몸의 소유자였어. 처음에는 트레드밀에서 1.5km를 달리기가 너무나 힘들었어… 속도는 신경 쓰지 않고 조금씩 거리를 늘려갔고 혼자서 쉬지 않고 5km를 달리게 되었어. 5km 달리기에 성공하니 자연스럽게 10km에 도전하게 되었고 호기롭게 첫 대회를 하프 코스에 도전했어! 기록은 볼품없지만 걷지 않고 끝까지 뛰어서 완주했어.
그해 가을에 풀코스에 도전, 그리고 무사히 완주했어. 풀코스를 완주하니 기록 욕심이 나더라고. 주변 고수분들의 도움으로 조금씩 성장할 수 있었고 풀코스를 3시간 10분에 골인하게 되었어! 난 이제 아마추어 러너들의 꿈인 sub-3(풀코스 3시간 미만의 기록)에 도전해 보려 해.
종착지는 sub-3가 아니더라도 각자의 수준보다 약간 높은 수준의 기록을 목표로 꾸준히 운동하는 것을 추천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엄청난 성취감을 맛볼 수 있을 거야! 죽기보다 싫던 달리기를 멈출 수 없는 이유는 힘들수록 강하게 느껴지는 성취감 덕분인 듯
러닝 코스가 고민이라면 러닝 크루나 마라톤클럽에 가입해 보길 추천해. 자연스럽게 지역의 최적화된 러닝 코스를 숙지하게 될 거야! 다음으로 일본 여행 많이들 할 텐데 도쿄라면 요요기 공원, 후쿠오카는 오호리 공원을 꼭 뛰어보기를 추천해. 여행 중 아침 일찍 일어나 조깅으로 하루를 시작한다면 여행이 더욱 풍성해지고 즐거워질 거야! 그리고 멋진 러너들도 만날 수 있고 ㅎㅎ 여행지에서 러닝을 꼭 경험해 보는 것을 추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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