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1] 몸만 있으면 어디서든 뛸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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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uss_goods
직장과 외주 일을 동시에 병행하던 시절 시간이 부족하다는 핑계로 운동을 안 하고 지냈었는데, 바쁜 스케줄들을 쳐내려면 체력을 더 늘려야겠다 싶었던 와중에 맨몸 운동(푸시업, 풀업)은 시간과 공간에 구애를 받지 않으면서도 추가적으로 돈도 들지 않는 매력에 운동에 재미를 붙이게 됐어.
이후 러닝도 한 번 해볼까? 싶어서 집 앞 한강공원을 혼자 뛰러 나갔다가 땀 흘리고 마시는 제로콜라의 매력에 빠져서 2021년을 시작으로 5년째 달리고 있어.
러닝도 맨몸 운동과 마찬가지로 돈을 들이지 않고 시작할 수 있는데, 어느 정도 관심이 생기면 그때 적당한 기능성 신발, 바지 정도만 구입하면 윗옷은 기능성 소재로 된 옷이 아니더라도 상관없이 달릴 수 있는 점이 매력이야. 마라톤 대회를 참여하며 받는 기능성 티셔츠들을 모으는 재미도 있어. 굿스굿스!
내가 주로 신는 신발의 경우에는 ON 브랜드의 클라우드몬스터2를 착용하고 있어. 다양한 브랜드의 신발을 신어봤지만 클라우드몬스터2의 착화감이 착 붙어서 이후에도 같은 모델 다른 컬러로 추가 영입해서 2켤레 번갈아가며 신고 있어.
러닝 코스는 주로 집 앞에 한강이 있으니 자주 가는데 매일매일 뛰더라도 뛰는 시간대, 계절에 따라서 다르게 보이는 풍경들에 질리지 않고 뛰기 좋아.
가끔은 친구들과 함께 목적지(카페, 맛집)를 정해놓고 달린다거나 도시명상 스튜디오라고 오전 7시 일찍 사람들이 모여 함께 달리고 스트레칭 후에 차 한잔하는 무료 프로그램이 있는데 그런 프로그램들도 참여하며 달리는 게 꾸준히 질리지 않고 러닝을 할 수 있는 비결인 것 같아!
요즘 러닝 하는 지인분들도 많아져서 인사치레로 러닝 얘기를 자주 하게 돼. 러닝은 좋은 에너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좋은 취미라고 생각이 들어서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이 문화를 함께 즐겼으면 좋겠어 굿스굿스 : )
남성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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